‘숲’ 진잉백화점과 손잡고 중국 진출 Date: 2015-10-01 HIT: 6060

동광인터내셔날(대표 이재수)이 중국 백화점 업계 매출 규모 5위권에 있는 진잉백화점과 상호 입점계약을 맺고 여성 영캐주얼 ‘숲(SOUP)’의 현지 전개를 시작했다.

‘숲’은 지난달 8일 진잉백화점 신지에코점에 첫 매장을 연 이후 27일 화이베이점, 이어 이달 10일 쑤취엔점을 오픈했고 30일에는 쿤밍점에 입점한다.

연말까지 6개 매장을 낼 계획.

진잉백화점이 현재 30여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고 향후 30~40개점을 신규 출점할 계획이어서 유통망을 빠르게 늘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중국 시장 맞춤형 상품 전략을 시행, 지난달 오픈한 두 개 매장의 경우 영캐주얼존에서 이익률 61%로 1위를 기록했다.

위비스 재직 당시 ‘지센’의 중국 진출에 큰 역할을 했던 강진희 상무를 총괄사업본부장으로 해 중국의 20대 여성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상품과 매장 구성에 주력했다.

현재 중국에서는 로맨틱한 감성의 ‘프리미엄’, 트렌드를 반영한 ‘페미닌’, 스타일리쉬한 ‘캐주얼’, 온라인 전용 ‘앤즈클로짓’까지 다각화된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이밖에 현지 최대 사용자를 보유한 SNS 채널 ‘웨이보’를 통해 이미 한류 스타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숲’의 모델 김소현과 이미지 메이킹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동광은 이번 진잉과의 계약 외에도 현지 대형 온라인 비즈니스 채널과도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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